가수 이문세가 크리스마스 카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. <br /><br />이문세는 지난 23일 '나눔의 집'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직접 만나 카드 수익금 7500만원을 건넸는데요. <br /><br />이날 이문세는 할머니들에게 '역사적인 아픔은 우리에게 맡기시고, 건강하고 편안하게만 살아달라'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<br />앞서 이문세는 지난 10월,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기획, 제작했습니다.